"어디 괜찮은 아이디어 없나?"
디자인 실무자뿐 아니라 브랜드 마케터, AE, 콘텐츠 기획자들도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디어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괜찮은 디자인 아이디어로 내는 게 막막한 분들을 위해 11년차 광고인의 폴더, 영감폴더에 수록된 IF디자인어워드 수상작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영감폴더에 수록된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작1
BrandㅣTakaaki Sato, Mao Fukasawa
Title ㅣ Drippy
사람들은 책을 읽다 마음을 울리는 구절을 만나면 밑줄을 긋거나 눈물을 흘리곤 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반영하여 일본의 한 디자이너가 감동받은 구절을 특별하게 표시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았다. 눈물 자극처럼 디자인 된 스티커를 만든 것이다. 이 눈물 자극 스티커는 실제로 눈물을 흘린 것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약간 두껍기 떄문에 언제든 그 페이지로 손쉽게 펼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영감폴더에 수록된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작2
BrandㅣPlastic fortune
Title ㅣfortune of the Label
페트병의 비닐 라벨을 뜯어 분리수거를 하면 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를 귀찮아해 뜯지 않고 버려지는 페트병이 대부분이다. 일본의 한 자가가 재활용률을 끌어올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페트병 비닐 라벨 안에 운세를 넣어 비닐 라벨을 뜯어 볼 수 밖에 없도록 한 것이다. 사람들은 운세를 보기 위해 라벨을 뜯게 됐고, 자연스럽게 환경까지 지키게 되었다.
영감폴더에 수록된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작3
BrandㅣBREAKFAST
Title ㅣPoints
표지판은 도로 위에만 존재한다. 그로인해 관광객들은 구글맵에 의존하여 목적지를 찾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회사에서 특별한 제품을 만들었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와 이벤트, 각종 행사들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디지털 표지판을 만든 것이다.
영감폴더에 수록된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작4
BrandㅣHideaki Miyauchi
Title ㅣFlowery Tale
일본의 한 디자인 숍에서 특별한 화병을 만들었다. 그냥 볼 떄는 일반 책이 지만, 펼치면 꽃병이 되는 북 꽃벼이다. 이 꽃병은 책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취향에 맞게끔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젖지 않는 방수성 종이로 사용하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디어 치트키 책 영감폴더
영감폴더는 광고인 11년 경력자가 19년간 모아온 5천개의 마케팅/디자인/광고 사례들 중 괜찮은 사례만을 추리고 추려서 만든 아이디어 아카이빙 북입니다. 이 책에는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칸 라이언즈 등 전 세계 유수 디자인/광고/마케팅 어워드 수상작들이 다수 담겨있습니다. 단순히 화려한 사례들이 아니라 인사이트와 기획이 살아있는 영감을 주는 사례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디자이너/마케터들이 극찬한 영감폴더
영감폴더는 출간 8개월만에 2쇄까지 완판했을 뿐 아니라 국내 유명 디자인 펀딩플랫폼 텀블벅에서도 단기간안에 1700%달성할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디자이너나 마케터들은 이 책을 아이디어 치트키 책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아이디어가 막힐 땐 영감폴더를 여세요
영감폴더 3편 신박한 광고 마케팅 아이디어 모음집 : 일이삶사
[일이삶사] 익숙치만 낯선 Life Product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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